와플&커피 전문점 빈스빈스가 오늘(30일) 원두 공식 쇼핑몰 ‘빈스빈스팜(http://beansbinsmall.com)
’을 오픈 했다.
빈스빈스팜에서는 전 세계에서 선별한 다양한 최고급 아라비카 생두를 엄선, 직접 물류센터에서 로스팅해
판매한다. 중간 유통 없이 고품질의 신선한 원두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판매 품목은 스페셜티커피 원두로, 콜롬비아 수프레모·과테말라 안티구아·멕시코 디카페인·에티오피아
예가체프·브라질 산토스·케냐 AA·엘살바도르 핀카 산필립·탄자니아 AAA아맥스 플러스 음빙가·브라질 FC
파젠다 바우 옐로우 버본·예멘 모카 마타리 알 함다니·인도네이사 만델링 가요 위페삼·리치 플레이버 블랜딩
총 11종의 싱글오리진 원두와 1종의 블렌딩 원두다. 원두 외에도 프렌치 프레스기, 드립퍼, 머그, 텀블러 등
다양한 커피MD 용품도 판매한다.
특별 기획전도 마련됐다. 장기 커피 구독 프로그램인 ‘커피꾸러미’는 3개월·6개월·12개월 등 장기 구매 고객에게
매월 초 갓 볶은 원두를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서비스다. 여러 가지 원두를 조금씩 맛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한 원두 4종 미니 키트 제품도 있다. 각 50g씩(총 200g) 소량씩 담아 판매한다.
또 빈스빈스팜은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전체 결제액 3%를 사회공헌활동에 쓸 계획이다. 구매 고객은 자동으로
빛이 부족한 아프리카 우간다 어린이들에게 태양광 랜턴을 보내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 ‘라이팅 칠드런
기부 프로젝트’에 후원하게 된다.
오픈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1만원 이상 구입 시 무료 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주일치 커피를 내릴 수 있는 샘플 원두를 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후기 이벤트도 진행하며, 참여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달의 후기왕’ 총 5명에게는 커피 1개월분을 무료로 발송한다.
빈스빈스팜 쇼핑몰 담당자인 장선영 과장은 “빈스빈스 매장에서도 원두와 MD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온라
인으로 구입하고 싶다는 고객들이 점점 늘어 쇼핑몰을 론칭하게 됐다. 합리적인 상품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